SF 공포물의 클래식 ‘에이리언:로물루스’ 리뷰 및 예고편

'에어리언:로물루스'는 SF 공조 장르의 클래식 시리즈인 '에어리언'의 최신작으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할 뿐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SF 공포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 됩니다.



에얼리언 로물루스


1. 에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에어리언:로물루스'는 7번째 시리즈 영화로, 기존 작품들과 다른 접근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우주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20대 들을 주인공을 내세운 점입니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전작들인 '이블 데드' 리메이크와 '맨 인 더 다크' 등에서 보여준 공포 영화적 요소를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한 설정입니다.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1편 보다 20년 뒤, 2편 보다는 37년 앞선 2142년으로, 시리즈의 연대기적 공백을 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바레즈 감독은 제임스 캐머런이 연출한 2편의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식민지 행성에서 일하는 일꾼들 사이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이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한 것이 이 영화의 출발점입니다. 


에얼리언 로물루스 예고편 버튼



2. 공포와 SF의 완벽한 조화

'에얼리언:로물루스'는 시리즈의 세계관을 충실히 이어가면서도 전통적인 공포 영화의 문법을 잘 결합하여 독특한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치기 어린 젊은이들이 대범한 모험을 나섰다가 공포의 대상을 만나 쫓기고 희생당하는 전개는 공포 영화의 전형적인 구조를 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라는 광할한 배경과 에어리언이라는 외계 생명체와 결합시키면서 SF 장르로도 매우 성공적으로 완성됬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시각적인 요소 뿐 아니라 청각적인 공포와 긴장감 조성에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톤과 사운드 디자인이 영화의 색채에 맞게 잘 구현되었으며, 관객들은 시각적인 공포 이상으로 청각적인 공포를 강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공표는 우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극대화 되면서, 관객들은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팬서비스와 새로운 관객을 위한 균형

'에어리언:로물루스'는 시리즈의 팬들을 위한 요소와 새로운 관객을 위한 요소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주선 내 미장센부터 이야기 전개 방식까지 1,2편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동시에 에어리언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충분한 공포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페데 알바르제 감독은 에어리언 시리즈의 모든 영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시리즈의 모든 작품들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려 노력했습니다.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4. 마무리

'에어리언:로물루스'는 SF 공포 장르의 클래식인 에어리언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장르의 진화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젋은 주인공들의 등장, 공포 영화적 요소의 강화, 시리즈의 연대기를 메우는 스토리 라인은 이 영화를 매우 독특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존 팬들을 위한 오마주와 새로운 관객을 위한 구성의 균형은 이 영화의 성공 요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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